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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질환

오십견 원인과 대책

작성자 SHUMA | 작성일20-03-12 13:04

본문

오십견은 오십대 이후에 잘 생기는 질환으로 어깨가 아프고, 움직이기 힘든 것이 특징으로 40~70대의 2~5%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병입니다. 특히 당뇨 환자에서는 10~20%가 걸립니다. 오십견은 보통 1~2년 동안 아프다가 저절로 좋아지게 됩니다.

치료 방법은 진통제, 물리치료, 어깨 부위 주사, 운동 등이 있습니다.
우선 통증이 적어야 일상 생활과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진통제, 물리치료, 주사 등으로 통증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오십견에는 이런 운동을 동시에 운동을 하는데 먼저 스트레칭을 합니다. 즉 앞, 뒤, 옆, 몸통 쪽으로 팔을 움직일 수 있는 만큼 올린 후 다른 쪽 손으로 팔을 잡고 조금 더 잡아 당겨서 그 자세를 몇초간 유지합니다.
다음에는 시계추 왕복 운동 즉 팔을 앞뒤로 움직이는 운동을 합니다. 2시간마다 1~2분간 시행하면 되는데, 잠을 자다가 아파서 깬 경우에도 이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위에 말한 운동을 약 3주간 시행한 후에는 좀더 힘들지만 효과적인 운동을 합니다. 우선 시계추 운동이나 더운 물 찜질로 어깨 부위를 덥힌 후, 아픈 팔을 다른 손으로 잡고 올릴 수 있는 만큼 벽에 올립니다. 발가락 끝으로 서서 팔을 좀더 올린 후 손은 고정한 채 서서히 발 뒤꿈치를 내림으로써 어깨가 조금 늘어나게 합니다. 이때 통증은 느끼지 않을 정도라야 하며, 20~30 초간 유지했다가 쉬는 동작을 5회 반복합니다.
다음에는 팔을 90°굽힌 상태로 몸 옆에 붙입니다. 열린 문 테두리에 손을 고정하고 몸통을 앞쪽으로 돌려서 어깨 관절 앞쪽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게 한다. 역시 통증은 느끼지 않을 정도라야 하며, 30~60초간 유지하는 동작을 5회 반복합니다.

근력 운동
오십견이 생기면 팔이 아파서 쓰지 않게 되므로 근육이 약화되어서 자주 조금씩 다치게 되어 2차적인 통증이 발생합니다.
근력 운동은 관절 주위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켜서 부상을 예방하며,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도와주므로 오십견에서 필수적인 운동입니다.
똑바로 눕거나 앉아서 가벼운 중량의 아령이나 모래주머니를 들고 팔을 앞으로 올립니다. 팔을 바깥쪽으로 돌리는 회전 운동도 요한데, 가벼운 아령, 모래주머니나 고무 밴드를 이용하여 시행할 수 있으며 고무 밴드인 경우 팔을 바깥으로 돌려서 5초간 멈추기를 5회 반복합니다.
5~6주후에는 팔을 안쪽으로 돌리는 회전 운동을 같이 실시합니다. 즉 아픈 팔을 열중 쉬엇 자세처럼 허리 뒤로 돌린 후, 수건을 든 반대쪽 손을 머리 뒤로 올리고 수건을 양손으로 잡습니다. 반대쪽 손을 조금씩 올려서 아픈쪽 팔이 스트레칭되게 합니다. 안쪽 회전 근력 운동은 고무 밴드를 사용하여 실시하는데 5초씩 멈추기를 5회 반복합니다.
어깨 운동을 할 때에는 항상 날개뼈 아래쪽에 힘을 주어 날개뼈가 고정된 상태에서 실시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날개뼈가 고정되어야, 날개 관절 대신 어깨 관절을 이용하여 운동을 하게되어 오십견이 빨리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오십견 예방법
오십견을 예방하려면, 평소 어깨를 적절히 사용해야 합니다. 너무 무리해도 안되며 너무 쓰지 않아도 오십견이 잘 생기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유의 부상이든, 다친 후 가능하면 일찍 운동해야 오십견이 예방됩니다.

출처: 하이닥